" 일일 사용자 2700만 명에 이르는 '트릴러'! "
미국의 쇼트 폼 비디오 앱이자 틱톡의 라이벌인 '트릴러 (Triller)'가 새로운 음악 자문 위원회에 여성 음악 업계 고위 임원을 다수 추가했다.
레베카 레온(Lionfish Entertainment), 로사 아시올라(Spotify), 제니퍼 말로리(Columbia Records), 엘리세 로저스(Apg), 티나 데이비스(Empire), 필리카 판타지(Columbia Records), 디나 사힘(Sal&Co/Maverick), 레아 페이시(Prescription Songs), 앨리슨 맥시오(Live Nation), 에보니 워드(Emagen Entertainment Group), 매들린 넬슨(Heads Music), 케일리 내시(Last Kings Records) 등이 대표적인 임원들이다.
트릴러는 자문위원회가 분기별로 회의를 열어 회사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이 분야에 대해 소위 "매끄러운 통합"을 더 잘 보장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주, 트릴러는 또한 고위 남성 임원들을 자문 위원회에 참여시킬 것이다.
트릴러는 최근 다운로드 수 2억 5천만 건 이상과 월간 활성 사용자 수 1억 명이 넘는 50개 시장에서 앱 스토어 1위에 올랐다.
트릴러 CEO '마이크 루'는 지난달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둔 이 회사가 런던 소재 투자회사인 센트리커스자산운용의 지원을 받아 틱톡 인수에 입찰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수십 명의 틱톡 인플루엔서가 틱톡을 떠나 트릴러로 이동했으며, 이로 인해 플랫폼에서 매일 27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이끌었다고 이야기 한다.
바비 사르네베쉬트(Bobby Sarnevesht, 트릴러 회장) : "트릴러의 핵심 사용자는 실제로 약 70%의 여성들에게 기울어졌고, 투자자들과 우리의 리더십 팀을 살펴봤을 때, 대부분 남성들이었다. 우리도 여성의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면 어떻게 여성 유저들에게 말을 걸 수 있겠는가? 나는 누가 트릴러와 가장 잘 통합될 것인가에 대한 연결과 선견지명을 가지고 이 다이나믹한 여성 자문회 명단을 우리가 정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카일리 내쉬를 데려온 것에 감격한다."
케일리 내쉬 (Kaily Nash, GM, Tyga Music/ Last King’s 레코즈의 자문위원단) : "이 여성들은 업계 내에서 게임체인저라는 이유 뿐 아니라 업계 밖의 사람들로서 뽑혔다. 우리는 다양한 음악 부문에 걸쳐 다양성을 보여주고 이 여성들에게 트릴러 내에서 목소리를 내게 할 것이다. 우리는 이 대단한 여성들이 각자 트릴러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응답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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